[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관한 주요 업무의 심의·조정을 위해 '해양수산미래기술위원회'를 설치했다.


18일 해수부에 따르면 위원회는 ▲해양수산기술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행계획과 예산 ▲연구개발사업의 성과관리 ▲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추진 등 해양수산분야 R&D 사업에 관한 주요 업무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 25명 이내로 구성되며, 해수부 차관 및 실·국장 등 8명은 당연직위원으로 참석한다. 그 밖의 17명은 해양수산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해수부 장관이 위촉한다. 또 위원회는 기획·전략, 해양·수산기술, 융·복합기술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따로 꾸려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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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지난 17일 1회 회의를 열고, 조규남 교수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첫번째 회의에서 위원회는 내년도 해양수산 R&D 예산 편성(안)을 보고받았고, 하반기 해양수산 R&D 발전 전략(안)과 해양수산 과학기술 로드맵(안) 등을 심의·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위원회가 조직 개편에 따라 종전 두 부처에서 나누어 담당하던 해양 및 수산분야의 연구개발사업 업무를 통합 심의·조정함으로써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박근혜정부 국정철학을 달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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