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개성공단 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재권)는 13일 예정돼 있었던 남북회담의 무산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는 논평을 통해 "남북 당국자 회담을 통하여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기대하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회담이 무산됨에 따라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발표했다.
또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계설비 점검을 하려면 설비 점검팀이 즉시 방문할 수 있도록 통신 연결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 주길 요청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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