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변화된 주민자치 환경에 대응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의 미래 10년을 이끌어 갈 주민자치위원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구청 대강당(은평홀)에서는 은평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 날 교육에서는 염일열 서정대학교 교수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변화된 주민자치제도 및 환경에 대응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관해 강의를 펼쳤다.


염 교수는 지난 2010년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려는 노력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도전’의 시기"라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의 ‘눈’과 ‘귀’와 ‘손’이 되는 동네 지킴이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스스로 찾는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위원 교육

주민자치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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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역촌동’이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혁신파크 조성’ ‘수색역세권 개발’ 등 은평의 미래 10년을 위한 역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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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서는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서울혁신파크 조성’에 관한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김진택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5월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개최한 워크숍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탐방학습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에 맞춰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은평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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