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금호렌터카의 kt렌탈이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를 론칭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kt렌탈은 6월 10일 현재 서울, 수원, 안산, 송도 및 순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0여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t렌탈은 이미 지난해 수원시와의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에 참여하는 등 남보다 앞서 카셰어링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자원과 역량을 투자해 왔다.
서울지역은 kt금호렌터카 지점 등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지역은 고객 이용편의를 위해 차량 편도반납 서비스를 도입하여 화서역, 팔달구청, 영통구청을 중심으로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대여 후 지역 내 다른 지점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기간 중 여수공항,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스마트키가 적용된 신형 준중형 차량(아반떼MD)을 배치하고 주차위치확인기를 통해 주차면 점유상태 정보를 수집, 편도서비스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등 스마트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외 지역 특성에 따른 요일/시간별 상품 및 결제카드 복수 등록과 같은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진행하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 예정이며, 서울시내 kt금호렌터카 8개 지점에서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kt렌탈의 이희수 대표는 “카셰어링은 개인의 경제성은 물론 도심교통난과 에너지,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렌터카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자사가 가진 인프라와 차량운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금호렌터카 카셰어링' 홈페이지(www.ktcarsharing.com)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회원카드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이용시간은 1시간이며, 시간당 요금은 4000원~4800원이다.

오는 7월 15일까지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가입비와 연회비가 면제되며, 신규회원 가입 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마일리지(2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차량은 7월 15일까지 이용 건에 한해 시간당 2000원에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