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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파 아이디어 공모 및 창의 설계·제작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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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한국전자파학회(학회장 최재훈)와 함께 전파기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와 자체 설계 제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실측과 경험에 바탕을 둔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탐구정신의 확산과 미래통신의 근간이 되는 전파 기술 인력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대회에서는 의료ㆍ건강ㆍ생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전파 기술과 결합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이를 실제 구현하는 설계ㆍ제작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미래전파 아이디어 공모 및 창의 설계?제작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http://creativeradio.kr)으로 접수하거나 한국전자파학회(http://www.kiees.or.kr)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 대회는 아이디어 부문과 창의 설계·제작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문별로 “사물 지능 통신(M2M/IoT)”이라는 지정 주제 혹은 미래 전파 기술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전파관련 전공 학부생(2년제 포함)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제안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 또는 창작물에 대해 설명하는 2차 발표심사로 나눠 진행한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국립전파연구원 및 한국전자파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되며, 아이디어와 창의 설계·제작 부문의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국립전파연구원 종합연구발표회에서 진행되며, 수상 작품에 대한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는 아이디어와 작품들은 전자파학회와 국립전파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미래 전파분야 중장기 연구와 전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 연계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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