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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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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대기업 영업비밀外 모든 광고 입찰해야
▶12일 서울서 장관급회담 열기로
▶美-中 정상회담 “北 핵보유국 인정 못한다”
▶미얀마에 한국형 산업단지
▶돈 빌려 코스닥 투자 사상최고
*한경
▶22國 서비스 개방 한국, TISA 참여
▶南北, 12일 서울서 장관급 회담 합의
▶회사채 시장 ‘STX팬오션 후폭풍’
▶오바마-시진핑 “北 핵무기 개발 용납 못해”

*서경
▶남북 실무접촉, 다시 열린 대화의 문... 출발은 괜찮았다
▶美-中 정상회담 “北 핵보유국 인정 못해”
▶우리銀 한달 순익 110억으로 곤두박질
▶포스코 전기로 일부 가동중단

*머니
▶사라지는 일자리..4대그룹 40% 첫 돌파
▶행정 혁명 '정부3.0' 정보 1억건 파격공개
▶12일 서울서 남북 장관급회담
▶사학연금 獨부동산 첫 투자
*파이낸셜
▶누구를 위한 경제민주화냐..여야 '속보이는' 입법 전쟁
▶"남북 장관급회담 12일 서울서 개최"
▶제약사 해외진출 '개량신약'에 길 있다

◆6월 7~9일 주요이슈 정리

(주말)
▶남북 장관급회담 12일 서울서 개최..."합의서 문안 조율 중"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은 9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회의를 진행, '오는 12일 서울에서 장관급회담을 개최한다'는 데 합의하고 관련 합의서 문안 조율작업에 들어감. 정부 당국자는 "현재 남북 양측이 모두 12일 장 관급회담을 한다는 것을 기본 사안으로 깔고 의제설정 문제, 대표단의 규모나 체류일정, 경로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일단 서로가 합의서 문안을 주고받았다"고 밝힘. 앞선 회의에서 북측 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 지난 6일 처음 당국 회담을 제의하면서 밝힌 내용을 언급했지만, 정부는 장관급회담을 제 의하면서 밝힌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 등의 현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朴대통령, 10일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12일 서울에서 개최될 남북 장관급회담 의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임. 외교 안보장관회의는 새정부 들어 세번째 열리는 것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고조됐던 4월2일, 개성공단 전원 철수 결정이 내려진 4월26일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한 바 있음.

▶미·중 정상, 北 핵보유국 불인정·한반도비핵화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랜초미라지에서 7~8일(현지시간) 이 틀간 열린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 양국 정상은 북한이 비핵화해야 하며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동북아시아 지역에 큰 영향을 준다는 데 동의했다"면 서 "어떤 나라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협력과 대화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함.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중국의 시 주석 마저 북한의 핵무기 불용과 비핵화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확고히 함에 따라 북한의 향후 입지가 급속히 축소될 전망.

▶檢, 'CJ 금고지기' 신모 부사장 구속
-검찰이 이재현 회장의 '금고지기'로 지목되고 있는 CJ그룹 신모 부사장을 구속.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 관련 전·현직 임직원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 서울중앙지검은 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 장실질심사)을 거쳐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검 찰은 지난달 신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지난 6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긴급체포. 검찰 등에 따르면 신씨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CJ그룹이 국내외 차명계좌 수백개를 동원해 계열사 주식을 사고 팔거나 자 금을 운용해 수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소득세 등 수백억원 규모 탈세에 지시·관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를 받고 있음. 신씨는 홍콩법인장, CJ 재무담당 부사장을 지내는 등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운용 의 혹의 실마리를 쥔 인물임. 검찰은 자금추적 경과 등 그간 조사한 내용들을 토대로 이재현 회장에 대한 소환시기 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짐.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6~2.8%로 상향 검토
-정부가 이달말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3%에서 2.6~2.8%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이는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2.8%)와 비슷한 수준. 기 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9일 "이달말에 발표할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추경에 따른 정책 효과, 금리 인하 영향, 최근 실물 경제 지표 등이 두루 반영될 것"이라고 밝힘. 정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201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0%에서 2.3%로 0.7% 포인트 하향 조정한 바 있음. 정부는 4·1부동산종합대책, 벤처활성화 방안, 투자활성화 방안 등 최근 잇따라 내 놓은 정책들이 실물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금요일)
▶朴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 박 대통령은 방중 첫 날인 27일 시진핑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으며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 은 한·중 관계에 대한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 에 긴밀한 협조, 제반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28일에는 올 3월 새로 취임한 여타 중국 새 지도부 인사들과 연 쇄 회동을 갖을 계획. 경제 분야에서는 한중 FTA를 포함한 상호 교역투자 확대 방안, ICT 등 과학기술과 환경, 융,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는 양해각서를 채택할 것으로 기대 .

▶삼성電, 고개 든 성장성 우려..시총 14兆 증발
-삼성전자 주가가 7일 갤럭시S4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성장성 우려에 6%대 급락해 마감. 시가총액도 하루만에 14조원 증발해.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만4000원 떨어진 142만7000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월7일 142만원에 마감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 이날 삼성전자 급락은 JP모건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3분기 실적 저하를 예 상하며 목표주가를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춘 것이 결정타가 됐음.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카메라 모 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칩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부품 공급망을 확인한 결과 3분기 들어 주문량이 월 700 만∼800만대 수준으로 20∼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갤럭시S4 출하량이 예 상치와 비슷하다며 주가 낙폭이 과대하다는 진단을 잇따라 내놓았지만 주가에는 약발이 듣지 않았음.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내다 팔면서 코스피도 1,920대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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