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193개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구는 부서별 공사장 담당자와 동별 담당자로 구성된 2인 1조 6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광진대림아크로텔 신축공사 현장 등 일반건축공사장 189개소, 아파트건축공사장 3개소, 재정비촉진지구공사장 1개소 등 총 193개소다.


점검반은 연면적 1만㎡이상 대형공사장과 지하 굴토공사 현장에 대해 ▲ 토사가 무너지는 것을 막는 흙막이 공사, 토류벽, 버팀대 등 가 시설물의 손상이나 변형·부식은 없는지 안전성 여부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의 옹벽이나 경사지 붕괴 위험 여부 ▲계측기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상태 ▲기타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자양동 광진 대림아크로텔 공사 현장

자양동 광진 대림아크로텔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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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20m 이상 간선도로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설치 적정 여부 ▲이면도로변 건축공사장의 도로 자재적치 여부 등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저급한 가설용 자재 사용이나 현장관리 미흡으로 소음과 분진, 미관을 해치는 건축 공사장의 환경 개선 사항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 ▲수방자재?장비 확보 상태 ▲배수로 정비 상태 ▲강풍대비 시설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 수해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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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정비 와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지적사항은 시정 조치 후 다시 현장 점검을 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에게 별도로 안전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구는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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