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시작으로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펜타슈퍼루키 경연대회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번에 첫음 열리는 펜타슈퍼루키 경연대회는 펜타포트 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한 팀 가운데 최우수 아티스트를 선정, 락페스티벌 무대에 초청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평가와 경쟁방식을 도입하고 선정 혜택을 강화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1차로 실력있는 밴드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향후 앨범제작 및 레이블사 연결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타’를 ‘메이킹’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도다.
수상팀은 총 1500만원 상당의 상금, 부상과 함께 오는 8월 열리는 락페스티벌 무대와 더불어 인천 내 클럽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펜타슈퍼루키에 참여할 뮤지션은 오는 10일부터 축제 홈페이지(=(www.pentapor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7월 1∼10일 온라인 투표로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최종 슈퍼루키를 가리는 본선 무대는 7월 27일 신포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펜타슈퍼루키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중평가단으로 신청하면 투표 자격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해지한다고 하면 '혜택' 와르르? 장기 고객일수록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