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스피릿 캠페인은 우리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지며 전통주의 고립된 이미지를 진화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무조건 취하고 보자는 무분별한 외국의 술 문화에 젖어 정체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술 문화를 바꿔, 가치 있는 술을 즐기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되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요는 6월 한달 간 서울 주요 번화가 길거리 홍보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문세희 화요 부사장은 "점점 왜곡돼 가는 우리의 술 문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가치 있는 술과 정신, 문화를 되찾자는 취지로 드링크 스피릿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