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 연립 1단지 재건축은 총 7만6639㎡ 부지에 지하 2~지상 33층 아파트 14개동 1653가구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 안산에서 올해 첫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 평형 중심이라 분양도 잘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999년 안산고잔 1차 분양 이후 작년 11월 분양한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까지 안산에서만 총 10개 사업장 1만1030가구를 공급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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