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콘서트'가 '생활의 발견', '거지의 품격' 등 장수 코너를 폐지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개그콘서트' 측은 코너 폐지와 관련해 소재 고갈이 원인이며, 더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활의 발견'은 개그맨 송준근과 김준현, 개그우먼 신보라가 등장해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연인들의 만남과 이별을 코믹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거지의 품격'은 꽃거지로 변신한 허경환을 비롯해 김영희, 김지민 등이 출연해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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