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체조선수 손연재가 '무한도전'에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과장(정준하 분)의 정리해고 이후 이야기가 담긴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킨 브랜드 론칭에 대해 논의하는 무한상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기야 손연재 선수가 곤봉 대신 치킨을 들고 홍보를 하는 모습을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손연재 선수의 실제 경기 영상에 닭다리를 합성, 치킨 CF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CM송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에서 박차장(박명수 분)은 '전원일기' 음악은 어떠냐며 추천했다. 이후 어울리지 않는 이승철의 발라드 곡을 추천해 유부장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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