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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3위 "대회 2연패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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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라이트클래식 첫날 4언더파, 박인비는 3오버파 난조로 61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8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스테이시 루이스가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8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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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반격이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턴시뷰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3위다. 모리야 주타누가른(태국)과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가 공동선두(5언더파 68타)다.
루이스가 바로 이 대회 '디펜딩챔프'다. 지난해 4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고, 올해도 일찌감치 2승을 수확했다. 4월에는 청야니(대만)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가 2주 만에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에게 자리를 내주고 절치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인비를 추월해 1위(69.23타)를 달리며 개인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루이스는 "드라이브 샷이 잘 됐다"면서 "그린이 지난해보다 더 울퉁불퉁해져 퍼팅이 쉽지 않다"는 분석을 곁들였다.

박인비는 반면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의 난조를 보여 공동 61위(3오버파 74타)로 추락했다. 한국은 박희영(26)과 오지영(25) 등이 공동 5위(2언더파69타)에 있다. 바하마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일희(25ㆍ볼빅)는 공동 95위(5오버파 76타)로 밀려났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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