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통신' 5G시대…2018년 평창서 시범서비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4세대 이동통신 LTE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이론상 1000배 빠른 5G시대가 2020년에 열린다.
30일 산학연관이 모여 설립한 5G포럼(초대의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창립 총회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삼성, LG, 에릭슨LG 등 이동통신 제조업체 등 산업계 관계자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G 기술 표준화 등 일정과 계획 등이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5G 주도국이 되기 위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서비스 시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 기술로 ▲개인인식 디스플레이를 통한 선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선수와 관람객 간의 공감 서비스 ▲개인 맞춤평 경기 관람 스케줄 서비스 ▲3D로 구현되는 실시한 실감 경기 시청 서비스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주도의 5G망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5G 서비스에 적합한 새로운 모바일 기기 창출, 5G용 콘텐츠 개발 등을 2017년까지 일단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장 2015년에 있을 5G 세계 표준화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먼저다. 업계와 미래부는 중국, 일본과 5G 기술 협력체계를 만든 다음 유럽, 미국과 주파수 정책 방안 등 글로벌 협력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인식 의장은 "5G는 LTE 대비 속도가 최대 1000배 빠른 서비스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창조경제 실현, 정보통신기술의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생태계 변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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