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가속기실험시설(J-PARC)에서 원자핵소립자 실험시설에서 실험을 하던 중 장치 오작동으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다.
아직까지 방사선 피폭과 관련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나 신고하면서 늑장보고 논란이 일고있다.
이바라키현 당국은 J-PARC 실험시설을 조사한 결과, 방사선 누출을 억제하는 장치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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