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대기업]현대모비스, 미래지능형車 핵심기술 개발 주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7,0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23% 거래량 891,854 전일가 649,000 2026.05.14 13:25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는 기존 기계시스템 중심이었던 자동차부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중심으로 변화시키며 체질을 개선한 데 이어 이를 해외 수출확대로 이어가고 있다. 산업과 기술 분야의 벽을 넘어 융복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창조경영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이 전자화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술의 진화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선 기존의 기계시스템 부문에 첨단 전자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 차선유지·자동주차·충돌회피·차간거리 제어기술 등 미래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핵심부품에 대한 독자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향후 전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부품 기술도 선점해 나갈 전략이다.
해외사업 및 핵심부품 거점 전략에 발맞춘 현지 R&D 체계 구축에도 본격 나선다. 현재 유럽, 중국, 북미, 인도 등에 운영 중인 현지 R&D센터를 적극 활용해, 해당 지역별로 특화한 현지 적합형 전략제품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안전과 환경에 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멀티, 메카 부문의 기술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첨단 에어백·MDPS(전자식 조향장치)·MEB(전자브레이크시스템) 등 이미 자체 경쟁력을 확고한 것으로 분석되는 제품 외에 전장·친환경 부품 등 10여개 제품군을 별도로 선정하고, 글로벌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의 수출 비중을 오는 2020년 2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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