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車車 대항전]에코·노멀 등 4가지 주행모드 중 골라 운전
렉서스 신형I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내달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세단인 신형IS를 출시,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신형 IS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첫 선을 보였다. 렉서스 IS는 2001년 국내 시장에 출시돼 현재까지 74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이다.
신형 IS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고 75mm, 전폭 10mm가 늘었다(전장 4660mm). 휠베이스는 70mm 늘어 2800mm다.
기존 렉서스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면에 범퍼 하단까지 내려간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으며, 렉서스를 표현하는 'L'자형 주간전조등을 탑재했다.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팝업 보닛 디자인은 최대한 낮은 전면부를 완성하면서도 보행자 충격 보호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새로 채택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Drive Mode Select)' 시스템은 에코(Eco), 스노우(Snow),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최대 네 가지 운전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IS 250에는 더블 오버헤드 24밸브 2499 cc V6 페트롤 엔진이 장착됐다.
D4 직분사 시스템을 채택하고 흡기와 배기 캠에 모두 듀얼 VVT-i(인공지능 가변 밸브 타이밍)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대출력은 6400 rpm에서 152 kW/207 DIN 마력, 4800 rpm에서 250 Nm 토크로, 60 mph 가속도는 7.7초이며 최고 속도 140 mph다.
또 신형 IS 250에 채용된 6단 슈퍼 ECT의 클로즈 레이쇼 6단 자동 변속 시스템은 시퀀셜 수동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렉서스의 독자적인 최첨단 기술인 VDIM (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 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을 채택, 차량 전체에 위치한 센서들로부터 전송되는 상태 데이터를 통해 모터 토크,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움직임에 관계된 모든 요소를 제어할 수 있게 끔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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