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콘셉트의 럭셔리 5-도어 쿠페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The new CLS Shooting Brake)를 올해 기대주로 꼽고 있다. 이 차는 CLS 클래스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한 럭셔리5-도어 쿠페 모델이다.
쿠페임에도 뒷 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갖췄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인 더 뉴 CLS 250 CDI 슈팅 브레이크 모델이 판매된다.
회사측은 "낮은 엔진 회전 구간대에서도 뛰어난 토크를 발휘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며 "제 4세대 커먼 레인 디젤 기술로 분사 압력을 최대 2000bar까지 높였으며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소실 최적화 및 인젝터를 정교하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CLS 250 CDI 슈팅 브레이크에 적용된 다이렉트 콘트롤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켜 편안함과 민첩성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리어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짐칸의 적재량에 따라 서스펜션의 댐핑 압력을 자동 조절, 항시 편안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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