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에서 도시 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으로 홍콩이 뽑혔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6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20일 중국 도시 경쟁력 순위를 발표했다.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도시 경력 순위는 경제, 거주, 생태, 정보화 등의 지표를 망라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홍콩이 1위를 차지했고 선전, 상하이, 타이페이, 광저우가 뒤를 이었다.

베이징은 6위를 차지했으며, 쑤저우(7위), 포산(8위), 톈진(9위), 마카오(10위) 순이었다. 조사대상 293개 도시 가운데 베이징은 학문 및 교육 등에 있어서는 최우수 도시였지만 거주환경(74위) 및 생태 환경 분야(119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 주거난에 스모그 사태 등으로 확인된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낮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홍콩이 1위, 타이페이가 2위, 베이징이 3위를 나타냈었다.

AD

이번 조사에서 선전, 상하이가 최상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산업단지를 보유한 곳에 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최상위 도시 10곳 가운데 중국 서부 지역이 한 곳도 없는 점도 특징을 이룬다.


한편 거주환경 등에서 있어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곳은 홍콩과 마카오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