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방문 전국 대표 경관농업축제 인증!"
수억원대 예산을 지원받는 다른 축제와 달리 고창청보리밭축제는 5,000만원의 적은 예산을 투입 연간 30`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개막식 당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창조농촌 슬로건 ‘1234’의 첫 번째 방문지로 선정되어 축제관계자 및 경관농업관련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5월 10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의 현장방문 및 ‘농어촌관광을 통한 제6차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춘계학술 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업축제로서 명성을 다시 한 번 인증하는 계기가 됐다.
열 번째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말공연 등에 종합사회복지관 인형극팀 및 공음 선동초등학교 연극반이 출연하여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뿌리 내리는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축제가 끝난 후에도 학원농장 일대는 6월 초까지 황금빛 보리 들녘이 펼쳐지며, 8월 초에는 해바라기, 9월에는 메밀밭으로 꾸며져 청보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