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소프트웨어(SW) 사용료를 놓고 벌여온 국방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간 분쟁이 타결됐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이에 대해 국방부는 "리눅스 등 다른 회사 서버에만 접속하고 있는 PC도 많다"며 MS가 사용료를 임의로 추산했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사용료와 일괄 정부계약(GA·Government Agreement) 체결 여부를 놓고 1년넘게 평행선을 달려왔다. 국방부는 일괄 정부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MS 기술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단품으로 구매키로 하는 등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이견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MS와의 소프트웨어 사용료 분쟁도 타결된 셈이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