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북미와 유럽에서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피에스타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 ▲자체 개발 온라인 게임인 '소울마스터'의 중국 서비스 론칭 ▲연내 모바일 게임 20종 출시와 모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업 신규 진출 등을 호실적 전망 근거로 제시했다.
판권을 확보한 '피에스타 온라인' 게임의 경우 북미와 남미에서 이미 현지매출이 200억원 가량 발생하고 있어 와이디온라인의 캐시카우가 되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소울마스터'는 이미 개발비용이 실적에 반영돼 앞으로는 매출액이 영업이익으로 즉결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재영 CFO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주 G&C센터의 매출액은 현재 전체의 10~15% 비중을 차지한다"며 "분기별로 출렁임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CS와 QA, 그래픽디자인까지 할 것이기 때문에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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