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 콘서트는 5월 21일 부산과 26일 서울 두 차례 각 500여명의 예비 부모와 출산 부모, 예비 조부모를 초대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21일 공연에는 정통재즈와 현대재즈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주미 재즈 퀸텟'의 연주가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보컬 스탠다드, 팝 등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6일 콘서트에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권순훤 피아노 콰르텟'이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과 아름다운 그림 이야기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화목을 다지고, 부부와 조부모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출산문화를 알리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임신·태교·육아문화' 정착과 출산장려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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