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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연예인 기소

최종수정 2013.05.14 23:14 기사입력 2013.05.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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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씨(40)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또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32) 전 아나운서는 해외 체류중이어서 귀국 즉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4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영어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외국인학교에 제출해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박씨와 학부모 1명을 약식 기소했다.

박씨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씨(37)와 짜고 2개월여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로 전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를 받아온 노현정씨는 해외 체류중에 있어 귀국하는데로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박씨와 노씨는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하자 자녀 2명을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박씨 외에도 미국인 A씨와 B씨(38·여) 등 학부모 6명을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하고 브로커 1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 학부모 6명은 홍콩 등지의 브로커와 짜고 외국 여권을 얻어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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