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앙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 의원은 13일(미국 현지시간)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윤창중 전 대변인과 관련한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당연히 야당은 있어야 하지만 너무 분열을 일으키면 안 된다”며 “현재 박 대통령을 향한 비판은 잘못됐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포정책 현안 등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배무한 LA한인회장, HR한미포럼의 임태랑·마유진 공동대표 한인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미시USA 등 현지 동포 사이트에는 "진짜 보수라면 대통령 첫 해외 순방에서 술만 퍼먹고 진상 짓부린 대변인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해야 되지 않나요" "그 말에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 등의 비판의 글이 다수 게재됐다.
뉴욕=김근철 툭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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