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학회 2013 소비자대상' 행사에서 (오른쪽부터) 라이나생명 유중식 전무,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김시월 교수, KB금융그룹 박기용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소비자대상에서 보험회사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은 매년 고객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기관 1~2곳을 선정 및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 중심의 고객중심경영 철학과 고객 보호를 핵심으로 한 상품개발, 운영 프로세스의 혁신 추구, 고객중심경영 활동이 큰 점수를 받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해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매진한 결과, 이제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