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건강기능식품' 할인 바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도 이어져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10일 동안 정관장 홍삼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홍삼정플러스'가 전월 동기 대비 1.4배 판매가 상승했다. 맞춤형 기능성 제품인 '화애락퀸', '홍삼오메가3' 등도 같은 기간 1.7배 증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가족 건강을 우선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또한 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봄으로 인한 큰 일교차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탓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인기에 힘입어 할인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등 선물 마련에 고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오는 15일까지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감사 선물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와 오메가3 등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비타민 츄어블 5종', '콜라겐 비타 씨', '블루베리 비타 에이' 등도 출시했다.
나경호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경기 불황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가맹점과 직영점, 농협 등에서 정관장 제품을 구입하면 15만원 당 1만원,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 당 1만원의 할인을 해주는 혜택을 준비했다.
안빈 KGC인삼공사 영업관리부 부장은 "정관장 홍삼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선물로 특히 인기가 좋다"며 "가족과 고마운 분의 건강을 위해 홍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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