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얼굴이 흰색과 검정색으로 반씩 나뉜 '두 얼굴의 새끼 양'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턴버그'라는 이름을 지닌 이 양은 오른쪽 얼굴은 검정색, 왼쪽은 흰색으로 균등하게 나눠져 있다. 또 오른쪽 앞다리와 왼쪽 뒷다리는 검정, 나머지 다리는 흰색이다.
농장주 부인인 마리안느 그리피스(44)는 "지난 3월 이곳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도 추웠는데 배턴버그는 검은색 얼굴 덕분에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양을 키워왔지만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양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두 얼굴의 새끼 양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독특하게 생겼다", "귀엽네요", "저렇게 태어나기도 어려운 일이다" 등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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