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한국광장’에 심을 무궁화 50그루 보내…국립산림과학원이 키운 5품종, 50그루

우루과이로 가는 무궁화 ‘선덕’

우루과이로 가는 무궁화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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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남아메리카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중심가에 우리나라 무궁화가 심어진다.


산림청은 6일 이달 초 몬테비데오의 부세오(Buceo)지역에 만들어진 ‘한국광장’에 심을 무궁화 5품종, 50그루를 현지로 보냈다고 밝혔다.

무궁화를 보낸 건 우루과이 주재 한국대사관이 한국광장의 상징적 의미를 돋보이게 하면서 현지교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에 특별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한국광장’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조각가 유영호씨가 ‘인사하는 사람(Greeting Man)’이란 조형작품을 세운 것을 계기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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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칠보'

무궁화 ‘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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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세계적으로 열대와 한대를 제외한 50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 우루과이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철 평균 최저기온이 7℃로 무궁화의 현지적응 및 자라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루과이로 간 무궁화는 국립산림과학원이 키운 7대 품종 중 꽃 지름이 10cm 안팎인 대형 홑꽃으로 가운데에 단심(丹心)이 있는 ‘선덕’과 ‘칠보’ 등 5개 품종이다.

원상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우루과이 무궁화 전달을 계기로 우리나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지구촌에 널리 알려 여러 나라에서 심겨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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