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필름, 영국에 팔린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파산보호 상태인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이 필름을 포함한 두 사업 부문을 '코닥 영국 연금'에 매각한다고 블룸버그 통신 및 외신이 29일(현지시간)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코닥은 이날 카메라 필름을 포함한 개인 이미징 사업과 문서 이미징 사업 부문을 코닥 영국 연금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코닥은 매각 조치로 영국 연금이 보유한 채무 28억 달러를 해소하고 6억 5000만 달러의 현금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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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은 앞으로 기업용 프린터 장비 및 서비스 사업과 소매 이미징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파산보호를 신청한 코닥은 잉크젯 프린터 사업을 중단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닥은 지난해 8월 필름사업부를 매각하고 지난해 말에는 디지털 이미징 특허권을 매각하기도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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