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온라인몰 최초로 모바일 쇼핑 주 거래 품목인 기저귀를 ‘서브스크립션-M’ 1호로 선정, 3개월 정기권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11번가 내 주 이용객은 유아용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2534세대 여성이다. 11번가는 육아용품 구매 시 바쁜 일상의 이유로 쇼핑이 힘든 워킹맘을 위해 ‘서브스크립션-M’을 기획했다.
11번가 ‘서브스크립션-M’ 1호는 하기스, 마미포코, 보솜이, 팸퍼스, 군 등 국내외 브랜드 총 24가지다. 전 기저귀 상품은 제조사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업계 최저가로 구매 가능하다. ‘마미포코 팬티기저귀(대형~점보)’의 3개월 정기 배달 가격은 11만700원이다. 정가 대비 25% 저렴하다.
3개월 정기권으로 수령하는 총 기저귀 매수는 하루에 7매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에 210매, 3개월 간 총 630매다. 내달 6일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3회에 걸쳐 한 달치 씩 분할 배달 될 예정이다. 모두 최근 제조 상품으로 배달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반복구매의 번거로움을 정기 배달로 풀어냄으로써 구매부터 수령까지 편리한 모바일 쇼핑의 장점을 한껏 높일 것”이라며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11번가의 경쟁력과 자상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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