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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FS, 주부모니터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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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국내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자회사인 선진FS가 선진 육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부 모니터 2기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선진FS의 주부 모니터단 2기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선진에서 출시하는 육가공품의 관능평가를 비롯해 선진만의 기술이 담긴 독특한 육가공품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 할 계획이다.
선진FS는 주부 모니터단을 통해 육가공품 구입 경로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타사 육가공품과의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선진 육가공품이 생산되는 공장을 모니터단에 공개해 제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선진FS 주부 모니터단은 소비자와의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 1기가 출범하여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기에서 주부모니터단의 관능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반영한 '뮌헨 화이트 소시지'와 '치즈미트번'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3 DLG 국제 품평회'에서 은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고구마미트번'은 까다로운 주부의 입맛에서 찾아낸 가장 적정한 염도를 반영해 현재 학교 급식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순오 선진FS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평가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육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 육가공품의 맛과 질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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