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산차 소비자와 수입차 소비자의 구입시 만족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21일 마케팅인사이트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에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구입과정에서 영업소·영업사원·인도과정에 대해 평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 소비자들은 영업소, 수입차 소비자들은 영업사원에 대한 만족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에서는 영업소·영업사원·인도과정의 영향력이 각각 40%, 41%, 19%였다. 반면 수입차에서는 영업사원의 영향력이 58%에 달했다. 이어 영업소 25%, 인도과정 17% 등이 뒤를 이었다.


영업소·영업사원·인도과정 등 항목별로는 수입차 소비자의 경우 영업사원의 판매 후 고객관리와 예절, 국산차는 영업소의 접근성과 실내환경을 중요한 항목으로 꼽았다.

AD

수입차 소비자는 영업사원이 판매 후에 차의 상태에 관심을 보이는지, 언제든지 쉽게 연락이 되는지 등에 관심이 많았다. 국산차 소비자는 주차가 편하고 시승을 할 수 있었는지의 영업소 접근성, 그리고 조용히 상담할 공간과 같은 영업소 환경에 더 주목했다.


한편 국산차 전체의 영업만족도는 수입차에 비해 열세였다. 조사결과 수입차는 790점, 국산차는 781점을 기록했다. 국산차 열세의 주된 원인은 영업소의 열악한 환경. 그 중에서도 영업소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은 주차의 편리함, 관심 있는 모델의 전시, 차의 시승 등이 포함한 결과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