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0민사부(재판장 김인욱)는 항소인 피고 금양인터내셔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김양한 전 대표와의 1심은 지난해 6월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에서 해임이 부당하다고 판결돼 김양한 전 대표가 승소했었다.
이에 따라 금양인터내셔날은 손해배상 수억원과 1심 시작일부터 지급할 때까지의 이자상당액을 김양한 전 대표에게 지급하게 됐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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