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실적 부진 전망에 나란히 52주 신저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6.02% 거래량 3,066,067 전일가 25,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870 전일대비 1,140 등락률 +16.94% 거래량 2,982,895 전일가 6,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이 실적 부진 전망에 동반 약세를 보이며 나란히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150원(3.23%) 하락한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90원(1.73%) 떨어진 512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장중 5100원까지 하락해 52주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실적 부진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일본노선이 엔저, 반한시위, 북한리스크 등 트리플 악재로 부진했다"며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9116억원, 영업손실 12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시장의 컨센서스인 1000억원 영업손실보다도 큰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7300원으로 낮췄다. 박성봉 연구원은 "1분기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조4198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손실 194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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