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주택시장지수 42.."예상 하회"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이 느끼는 경기 신뢰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체감경기지수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5일(현지시간) 4월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6개월래 최저치다. 지난달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44는 물론, 시장 예상치 4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택시장지수가 50을 하회할 경우 주택건설업자들은 향후 경기 전망을 더욱 나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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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저드슨 NAHB 회장은 "많은 주택업자들이 모기지 관련 규제 및 건설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자금 조달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신규 주택 수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표에 따르면 건설업자들은 현재의 건설 경기에 대하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택건설업체들의 경우에는 경기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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