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다 됐어요
강동구,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행복프로젝트 개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6일부터 50명의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행복 프로젝트는 한국생활이 낯선 결혼이민 여성들의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와 한국사회에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강동구가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가족호칭, 식사와 인사 등 기본적인 생활예절 교육과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규방공예, 강동구 투어, 가족 건강관리 등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운영으로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 대부분이 한국의 생활문화를 올바르게 알게 돼 집안에서 며느리, 주부로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16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은 6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10주간 도자기만들기 체험, 궁중음식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대사증후군검사, 댄스페스티벌공연관람, 자연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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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대부분 결혼이민여성들이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아 수업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 매 수업마다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토록해 이들의 자녀들을 돌봐주어 자녀와 함께 온 수강생들이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5일까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전화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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