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벚꽃 축제
12~13일 쌀쌀한 봄 신촌 명물거리 꽃 핀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 신촌동(동장 오경찬)이 봄 시즌에 맞춰 12~13일 신촌 명물거리에서 벚꽃 향연을 펼친다.
올 해 두 번째 맞는 신촌 벚꽃 축제는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사업의 성공과 신촌상권 활성화 기원 의미를 담았다.
벚꽃이 피어있는 길은 신촌 명물거리 형제갈비에서 해성수산까지 약 150m 구간이다.
12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신촌명물거리 소무대에서 고성 마술사의 ▲마술쇼 ▲색소폰 연주, 이야기와 낭만이 있는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밴드 ▲‘어느새’ 밴드가 주민, 상인, 학생, 문화예술인과 함께 전야제를 연다.
명물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행사로 ▲칵테일 쇼 ▲신촌노래자랑 ▲카페동아리 연합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여성팔씨름대회 ▲주민자치동아리 ▲생활창작품 전시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준다.
이날 ‘80~’90년대 분위기를 연주해 줄 ‘어느새’ 밴드가 봄밤의 정취를 즐길수 있게 해준다.
행사 당일인 13일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마술쇼, 발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오후 10시까지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발리댄스와 행운권 추첨이 있고, 7시20분부터 프로젝트 팀으로 구성된 ‘술래’ ‘내토’ ‘빅사이즈’ 세 명의 래퍼 세남자가 유쾌, 상쾌, 통쾌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이밖에 ▲풍물놀이 ▲연세대학교 중창단, 감성보컬그룹 ▲나린아토 등 축하공연이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주민참여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신촌번영회가 주관한다.
이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신촌의 봄을 상징하는 축제이고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림의 잔치가 될 것”이라며 “올 해 연세로 차 없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의 성공을 기원하는 커다란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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