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 어머니의 봄
AD
원본보기 아이콘
여기는 지리산 아래 하동마을입니다. 매화가 피면 봄이라고 하지만, 꽃은 바람에 휘날려도 아직 봄은 아닌 듯합니다. 매화축제장에 앉아 온갖 나물을 파시는 어머니, 이 나물 팔아 손자들 손에 용돈을 쥐어 주실 때에야 어머니의 가슴이 따뜻한 봄일 겁니다.

AD

봄을 캐시는 어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어머이! 그 쑥 캐서 머할건대예?" "요번 토요일에 부산에 사는 아들래미가 온다카이 아~들 오면 보내줄라고…." 봄날에 쑥국 드시거들랑 어머니를 생각하세요.


<하동군 공무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