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강좌 문 두드려라
서울시 자치구들마다 창업 강좌 마련, 창업 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창업 강좌를 듣고 창업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어 창업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히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하는 소자본 창업 강좌를 듣게 될 경우 신용도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마포구는 27,28일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자본 창업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입지분석 및 고객 응대 방법, 회계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종로구는 28일과 29일 구청 4층 한우리홀에서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마련했다.
교재비 포함해 전체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는 창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세무와 절세 전략 ▲금융과 경제 교육 ▲상권과 점포 입지분석 ▲마케팅 전략 ▲사업 타당성 분석과 계획서 작성 ▲창업과 업종 전환 성공사례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강의한다.
특히 강좌 수료자는 창업자금 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 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 당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의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외환위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고용 없는 성장의 구조화 속에서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발굴 · 육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강좌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능력을 개발하고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지난 5,6월 구청 대강당에서 올들어 처음 창업강좌를 연데 이어 오는 5월22,23일 서울통상산업진흥원(sba)와 함께 소상인 창업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특히 구로구는 지난해는 창업강좌를 3회 열었는데 열기가 뜨거워 올해는 4회로 늘리기로 했다.
강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특강을 4월2일과 5월2일 두차례 열 예정이다.
4월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특강은 이정민 서울디자인재단 이사가 ‘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와 패션트렌드’에 대해 특강한다. 또 5월2일 삼성2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특강에서는 이병환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장이 나와 ‘외식 경영인으로서 자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성동구는 4월3~5월10일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커피 관련 업체 취업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27명이 응모했으나 10명만이 합격해 중구 신당동 소재 보그너커피 아카데미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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