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올해 중중 또는 저소득 장애인 20명(상반기 10명, 하반기 10명)내외를 선발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전문가들의 맨투맨식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장애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중증 장애인 또는 저소득 장애인은 점포보증금, 초기 시설비용 등을 지원받아 본인이 선정한 위치에 창업점포를 개설할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전국 40개 생계형 점포가 '빛과 꿈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창업한 1년 미만 점포의 생존율은 95%로, 일반 사업자(법인 포함) 84%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 2팀(02-2631-6229, 6207)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ebc.or.kr) 참조.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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