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중국동방항공이 오는 4월 26일부터 한국-상해경유-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동방항공은 인천, 김포, 김해, 무안, 대구, 제주를 출발해 중국 상해를 경유해 샌프란시스코에 닿는 하늘 길을 운항한다. 인천 출발일 경우, 상해에서 3시간 이내에 연결돼 경유 시간에 대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방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신규취항을 기념해 6월19일까지 홈페이지(www.easternair.co.kr)에서 사용 가능한 7%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복 최저요금 적용시 46만5000원부터(TAX 제외)다.
여기에 동방항공은 상해 경유노선 이용객들 중 당일 연결이 불가하거나 24시간 이내 환승할 경우 경유지 상해의 무료1박 호텔 및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브시티 상품도 준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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