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원조 꽃미남'임을 증명하는 배우 전노민의 20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제작진은 앞서 지난 11일 첫 방송을 통해 조윤희(주민영)와 박형식(젊은 박선우 역)의 20년 전 사진 공개에 이어 전노민의 20년 전인 1992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노민(박정우 역)은 20년 전에도 여심을 홀리는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나인' 제작발표회에서 20년 전을 묻는 질문에 전노민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년 전의 전노민은 날렵한 턱선과 우수에 찬 눈빛을 자랑하며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원조 꽃미남'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꽃미남이다" "전노민 너무 잘 생겼다. 사진만 봐도 반할 지경" "20년 전 모습은 처음 보는 듯, 정말 새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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