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콜센터의 한 상담사가 KTCS가 개발한 컨택센터운용관리솔루션 'SMILE'을 통해 발송된 근무시간 문자알림 메시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KTCS)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KT 계열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KT고객센터 관리솔루션 ‘스마일(SMILE)’을 기반으로 컨택센터 솔루션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KTCS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SMILE’은 실시간 인력·복무관리, 장애공유, 서비스레벨, 운영매뉴얼 열람 등이 가능한 컨택센터 운용관리 솔루션이다. SMILE 솔루션은 30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는 KT고객센터에서 지난 3년간 운영되며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KTCS는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센터에 모두 적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시장규모 3200억원에 이르는 컨택센터 솔루션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각 센터별 필요에 맞는 지속적인 솔루션 혁신으로 컨택사업 경쟁력 확보와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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