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오른쪽)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왼쪽), 정몽준 의원(가운데)이 어느날 새벽 경복궁 돌담길을 걷고 있다.<사진출저=정몽준 의원 트위터>

생전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오른쪽)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왼쪽), 정몽준 의원(가운데)이 어느날 새벽 경복궁 돌담길을 걷고 있다.<사진출저=정몽준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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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부친인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2주기를 맞아 부친을 회고했다.


정 전 대표는 21일 생전에 부친, 정몽구 현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과 함께 새벽 경복궁 돌담길을 같이 걷는 사진을 올린 뒤 "해도 뜨지 않아 컴컴한 새벽, 경복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보여주신 긍정적사고, 애국심(이 기억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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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는 그러면서 "남자의 일생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라고 한다"며 "저는 아버지에게 인생을 배웠는데 제 자신을 돌아보면 송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썼다. 정 전 대표는 전날 저녁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부친의 12주기 제사를 지냈다.


정 전 대표가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한승철 현대미포조선 노조위원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20일에는 정 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울산대학교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했고 현대학원은 산하의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5개 학교에서 정주영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새긴 창학정신비에 헌화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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