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활동만으로 암 발생 3분의 1 예방 가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협력 제1기 서초 암예방 건강대학 개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암은 1983년 이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당 1명이 발생하는 암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기적을 바라기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암예방 생 활을 실천화 하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암예방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1기 암예방건강대학은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주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증진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지난해 암 예방 건강대학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초구 주민(교육 미참여자)에 비해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 3.6배, 일반 암 검진은 1.7배 높게 나타나 암예방건강대학이 암 검진을 실천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좌내용은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전립선암 등) 예방과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사라는 주제로 서울성모병원의 각 분야 전문가 13명의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서초구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 향상과 암검진 참여율 제고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암예방건강대학, 유방암제로프로젝트, 찾아가는 유방암 예방교육, 폐암 예방을 위한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 2155-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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