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식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콩팥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수근씨는 콩팥 건강에 관한 퀴즈 사회사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개시했다.
한진석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서울의대 내과 교수)은 "콩팥병은 아파도 어느 정도까지 잘 느끼지 못해 '침묵의 병'이라고 불린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내 콩팥은 건강한지 관심을 갖는 한편 콩팥병은 생활습관을 바꾸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관리하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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