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상호금융조합 500여곳이 '중점관리대상 조합'으로 선정돼 금융당국의 집중 검사를 받는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전체 3759개의 조합 중 약 500여개(13%)를 '중점관리대상 조합'으로 선정 완료했다. 수신증가율, 비조합 대출 비중, 권역 외 대출 비중, 회사채 투자 비중, 고정이하여신 비율 등 5가지 지표를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중점관리대상 조합에 대해서는 금감원과 각 상호금융 중앙회와 협력해 지난 6일부터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내 검사를 마무리하고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상호금융조합의 수신금액이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월 중 상호금융조합 수신은 전월대비 7175억원(-0.2%) 감소한 384조3000억원이다. 이는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농협(-0.23%), 수협(-0.66%), 새마을금고(-0.11%)가 감소했으며, 신협(0.02%)과 산 림조합(0.14%)은 소폭 증가했다.


조합 평균 수신금리도 2월에는 전월(3.43%)대비 0.09%p 하락해 3.34%를 기록했다.

AD



노미란 기자 asiaro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노미란 기자 asiaroh@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