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불법 도박장을 설치해 부당이득을 챙긴 조직폭력배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또 A씨 등이 개설한 도박장에서 판돈 1억5000만원 상당을 걸고 이른바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로 16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5일 오전 0시30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4시께까지 순천시 황전면 한 마을 뒷산에 천막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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