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이집트·지브롤터 등 인기 여행지 6개국 추가
새롭게 데이터 로밍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알제리, 아시아의 몰디브, 파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유럽의 지브롤터까지 총 6개 나라다. SK텔레콤 측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사업본부장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통신사업자간의 끈끈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최초로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90개국을 넘겼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알뜰한 해외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로밍 서비스 선두기업의 면모를 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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